이런 저런 일들을 보다가 귀가하는 길
점심시간은 지난지 한참이라 좀 출출 합니다.
가끔 들리는 수영팔도시장
장보는 길에 보였던 칼국수 집입니다.
요근래 3~4년 사이 업종이 세번정도 변경된듯합니다.
점심시간에는 50%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는
오픈행사 글귀를 보고만 지나 다니다가
행사시간은 지났지만
배도 고프고
맛도 궁금하기도 해서
일행과 함께 들어가봅니다.
손님은 저희 뿐 조용해서 좋습니다. ^^
음식이 나왔습니다.
한 젖가락 먹고
계산하고 그냥 나왔습니다.
웬만하면 아까워서 먹고나오겠는데
안넘어갑니다.
걍 물에 말은 밀가루 반죽 입니다.
일행은 한번더 맛 봅니다.
아닌가 봅니다.
같이 나옵니다.
이런경우는 첨입니다.
이식당도 곧 바뀔듯 합니다.
근처에 맛있는 칼국수집 많이 있습니다.
그뒤로 ....
(몇 개월이 지나서인가 지나가다 보니
횟집으로 바뀌어 있습니다.
이 횟집도 오래 못하고
또 바뀌었습니다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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